-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시민홀에서 '2015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여 개 시민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이번 결의대회는 동절기 에너지 소비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급증에 대비해 생활 속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저탄소생활 실천 유공자 시상,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결의문 낭독, 온맵시 실천 퍼포먼스, 옷맵시 의류전시장 판매장 시찰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김정숙 씨 등 4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참석자들은 탄소포인트 및 그린카드제도 확산 참여 등 4개 항으로 이뤄진 결의문을 채택한다.
또한 ▲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로 유지해요 ▲ 일주일에 한 번만 운전대를 놓아요 ▲ 나의 휴식시간은 컴퓨터 절전시간 그린터치 설치 ▲ 음식물은 먹을 만큼만 만들어요 등의 퍼포먼스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