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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연찬회 마련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07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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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12시 롯데호텔울산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와 울산대 국어문화원은 7일 12시 롯데호텔울산에서 '2015년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울산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연찬회는 울산시와 구·군 국어책임관, 울산대 국어문화원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국어 정책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국어 문화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어책임관은 올바른 국어환경 조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예술과장 또는 홍보담당 부서장으로 돼 있으며, 국어의 발전과 보전을 위한 업무를 총괄한다. 울산지역에는 울산시와 구군, 울산시교육청, 울산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에 8명이 지정돼 있다.

연찬회는 우수사례 발표, 국어책임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울산시 국어 발전 계획과 울산의 대표 한글축제인 한글문화예술제의 개선방향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국어는 국가와 국민의 정체성을 이루는 바탕이며 문화융성의 토대이다"며 국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누리집(홈페이지) 정비, 시의회 의회기·의원배지 한글화, 한글 백일장 개최 등 국어사용 활성화 사업과 우리말 가꿈이 사업, 한글 공모전 개최, 외솔 최현배 뮤지컬 공연 등 언어문화 개선 활동은 물론 한글문화예술제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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