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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안전 시책 수립 간담회 개최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07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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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 오전 11시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7일 오전 11시 울산MBC컨벤션 아모레홀에서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기현 울산시장, 조인재 소방본부장, 국가산업단지 기업체 CEO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 시장님과의 대화, 심포지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관리 우수기업체 시상에서는 삼성SDI(주), 한국스티롤루션(주), 덕양산업(주), ㈜베바스토동희 등 4곳이 울산광역시장상을 받았다.

시장님과의 대화에서는 방재안전도시 인증과 관련해 기업체의 역할, 화학사고 대응을 위한 장비 투자 그리고 특수재난대응시스템 구축 등 울산시 안전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심포지엄에서는 차순철 차스텍이엔씨(주) 대표가 '물성 스터디를 통한 석유화학플랜트의 화재폭발 방지대책'을, 최성득 UNIST 교수가 '울산지역 유해대기오염물질 현황과 화학재난 대응'을, 조용호 ㈜안전문화재단기술사사무소 대표가 '국가산업단지 위험물 안전관리 방안'을 각각 주제발표한 후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간담회 및 심포지엄을 통해 제기된 의견들을 각종 안전관련 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로 기업체의 어려움이 많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한순간의 사고로 그동안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리는 만큼 기업체 CEO의 확고한 안전마인드가 꼭 필요하며, 안전도시 울산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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