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역 호텔에서 신년맞이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호텔현대 울산은 새해 '가장 먼저 특별하게 맞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해돋이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호텔현대 울산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실시하며 2인 기준 세금, 봉사료 포함해 23만원에 스탠다드 객실을 제공하고 해돋이 관람 및 소원풍선 날리기, 먹기 이벤트, 조식 뷔페와 2인 떡국 제공, 수영장 무료 이용, 오후 1시까지 체크아웃, 하바나 바&비스트로, 사우나 50% 할인 등을 제공한다.

호텔현대 경주에서도 특별 행사를 선보인다.

호텔현대 경주는 오는 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쿠킹 클래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1급 호텔의 제과 기능장과 함께하는 행사로, 쿠키 만들기를 비롯해 호텔 주방 견학도 실시한다.

5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게 25커플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아동 한 명당 3만원이다.

롯데호텔 울산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2015년 디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디너콘서트에서는 가수 전영록과 박상성이 출연해 스테이크 및 와인 등이 제공된다. 사전 예매고객은 최대 20% 할인가능하다는 것이 호텔 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