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2층 체험실에서 '알록달록 직조공장'이라는 주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우리가족 HAPPY WEEKEND'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가족 HAPPY WEEKEND'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흥미와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상설전시와 연계하여 마련된 가족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화솜에서 뽑은 실을 엮어 면을 만들어 사용했던 조상들의 기술을 이해하고, 알록달록한 실을 활용해 가족만의 직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시간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으로, 회당 10가족이 신청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교육신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052-229-472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