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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보건복지부 '맞춤형복지급여' 우수지자체 선정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1-25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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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자체별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과 업무역량 등 호평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북구가 보건복지부 '맞춤형복지급여'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지자체별 생계·의료·주거급여 신규수급자 발굴 실적과 업무역량 등 보건복지부 종합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전국 22개 우수지자체에 최종 선발됐다.

지난 7월1일 맞춤형급여 제도개편에 따라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 결과, 북구는 지역 내 2371세대 3905명이 신청해 이 중 960세대가 새롭게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로 지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제도개편 2개월 전부터 기존 수급 신청자 중 탈락자, 제외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급여 제도를 홍보하는 등 탄탄한 사전 준비로 신규가입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해 8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 동 복지위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을 기울인 점이 모범사례로 꼽혔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선정되지 못한 분들께도 차상위계층 보장, 긴급복지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북구를 사람중심 복지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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