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 및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대강당에서 '2015년 울산시 및 구·군 연합 청소년 상담·지원 활성화 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시상, CYS-Net 활동보고, 체험수기 발표 등과 함께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지난 1년 동안 청소년 상담·지원활동에서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와 건강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이바지 한 단체를 발굴, 포상하는 자리로 총 24명이 수상한다.
김지현 학생(무거고), 이유린 상담원(울산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안덕 교장(구영중), 울산시민자유학교(단체), 체험수기 부문에서 울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조미영 청소년 등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시상식에 이어 J댄스팀, KBS어린이합창단의 공연 및 토마토극단의 연극 '왕따 탈출기'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 및 구·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합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울산시 상담복지관련 청소년과 지도자가 소통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