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2015년 전국녹색어머니회 우수사례 학교선정 및 활동 실천수기 공모'에서 학교 1개교와 녹색어머니 2명을 수상·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수사례 분야에서 울산양정초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실천수기공모 분야에서는 범서초 강민서, 화정초 김주연 녹색어머니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사례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운영한 우수학교를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실천 수기공모는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임한 어머니들 중 개별 수기를 공모, 선정했으며, 교육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우수사례 학교는 2015년 녹색어머니회 워크숍 주관교육청인 경남교육청에서 자체심사해 전국 7개 교를 선정했으며, 실천수기 공모는 전국의 녹색어머니 실천수기를 개별 접수해 총 20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오는 20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하는 '2015년 녹색어머니회 워크숍' 행사에서 상장과 상금을 받는다.

시교육청은 "향후 녹색어머니 회원의 교통지도 역량 강화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즐거운 교통안전문화를 조성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