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은 28일 사립작은도서관 독서지원사업 심의를 위해 작은도서관운영회를 개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금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사립작은도서관 독서지원사업 심의를 위한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는 ‘도서관법’ 및 ‘울산광역시동구 작은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지원조례’에 근거해 동구 지역에 등록된 6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사립작은도서관 독서지원사업과 지원액을 검토, 심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청은 이번 사립작은도서관 독서지원사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월말 도서구입비 지원신청 및 우수프로그램을 공모했으며, 작은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사업비 8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보완하고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지식정보 접근성 향상 및 생활친화형 작은도서관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