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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확정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1-13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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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변경 용역' 계획 수립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강동권 개발 마스터플랜 및 투자유치전략 수립 변경 용역' 계획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 관광단지는 ▲ 문화예술체험지구 ▲ 테마상업지구 ▲ 테마숙박지구 ▲ 에듀첼린지지구 ▲ 레저힐링지구 ▲ 한방휴양지구 ▲ 의료휴양지구 등 7개 지구로 나뉘어 조성된다.

'문화예술체험지구'는 시민안전체험센터를 끼고 일상형 레저·이색체험 공간으로 이슈화해 집객력을 제고하는 구역이다. 바다전망대, 호텔, 문화체험공방, 디자인체험관, 북카페, 먹거리촌, 갤러리 등이 예정돼 있다.

'테마상업지구'는 쇼핑·문화예술활동을 복합적으로 즐기는 가족단위 나들이 공간이다. 키즈파크, 패밀리호텔, 복합이벤트몰 등이 계획돼있다.

'테마숙박지구'는 숙박, 연회, 웨딩을 위한 특화 공간이다. 부띠크 호텔 4곳, 부띠크 가든 등이 밀집된다.

'에듀첼린지지구'는 교육, 공연, 이벤트, 복합스포츠 등 어트랙션 기능이 집적화된 구역이다. 복합챌린지파크, 카쿤 빌리지, 위락센터, 에코푸드 등이 들어선다.

'레저힐링지구'는 기존산림, 자연지형을 활용한 야외활동공간이다. 승마리조트, 승마힐링센터, 골프장 등이 유치 대상이다.

'한방휴양지구'는 온천관광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한방휴양지다. 한방체험센터, 한옥호텔, 한방카페 등이 조성된다.

'의료휴양지구'는 의료기능을 제공하는 힐링 숙박시설로 의료관광호텔, 힐링센터(스파 등), 힐링펜션, 복합메디컬센터 등이 계획돼 있다.

당초에는 테마파크지구, 타워콘도지구 등을 중심으로 한 단순한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8개 지구가 계획됐었다.

그러나 용역과정에서 현재의 투자환경 및 관광 트랜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집객효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강동권 전체에 대한 개발위상을 재설정하고 문화예술과 디자인이 접목된 시설들을 도입하고 문화예술적 가치가 접목된 테마시설을 추가했다.

또 디자인을 접목한 테마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세부 아이템을 검토해 적용, 시니어 계층과 비즈니스 외래 관광객을 타깃을 한 의료휴양단지 전략을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시는 이같은 마스터플랜을 확정, 강동권을 창조도시 울산 완성을 위한 전략거점으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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