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지역 중소업체, 전문화 수출 서비스 지원받는다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11-12 15:54:00

기사수정
  • 오는 2016년 2월 1일 북구 울산경제진흥원 내 코트라 울산지원단 신설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역 중소업체가 전문화된 수출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대한무역진흥공사(코트라·KORTA)는 오는 2016년 2월 1일 북구 울산경제진흥원 내에 '코트라 울산지원단'을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지원단에는 코트라 파견 2명, 수출 전문위원 4명과 무기계약직 4명 등 총 10명의 인원이 상주한다.

이들은 이동 코트라, 글로벌 역량 진단 및 수출 컨설팅, 서비스자문단 운영 등 중소기업의 현장업무를 비롯 지사화, 무역사절단, 해외시장 조사대행, 세일즈 출장지원, 열린무역관 등을 운행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한다.

아울러 중기청, 지자체 등과 협업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자체 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공동주관 국내전시회 등도 기획하게 된다.

이밖에 지자체 투자유치단 파견, 주요산업별 투자유치 지원, 외투기업 고충처리, 외투기업 간담회, 지방중소기업 해외 전문인력 유치 등에도 힘을 모은다.

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와 해외시장 개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원단 설치가 절실했다"며 "코트라 울산지원단 신설 확정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수출 중소기업에게는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코트라는 전국에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등에 5곳에 지원단을 두고 있고, 내년에는 울산과 인천, 전북 수원 등 4개소를 추가 신설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