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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산항 안전·물류 혁신사례 경진대회' 열려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1-04 1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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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MBC컨벤션 등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울산항만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울산MBC컨벤션 등에서 '제1회 울산항 안전·물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울산지역 항만 및 물류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번 경진대회 공모를 실시, 10개의 발표팀을 선정했다.

발표팀은 안전, 물류 2개 부문으로 창의성, 실용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등의 기준에 의해 선정됐다.

발표팀을 보면 안전분야(6개 팀)는 ▲ ㈜한국보팍터미널, 부두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한 비상대응 설비 구축 ▲ LG하우시스, 현장 출하작업 Manual 정립으로 안전사고 예방 ▲ SK에너지, SK Seagate 운영사례 및 선박관련 종사자의 정기 안전교육 ▲ 홍콩이공대학교, 해외항만의 안전혁신사례를 통한 '안전한 안전항'을 만들기 위한 제안 및 울산항 적용 가능성 검토 ▲ 동서석유화학주식회사, 화학제품의 안전한 운송을 위한 통합 운송자안전정보카드 프로젝트 ▲ 울산항운노동조합, 빅 데이터 분석에 의한 항만하역 안전사고 예방 및 대책 개선안 등이다.

물류분야(4개 팀)는 ▲ ㈜동부익스프레스, 자동차용 냉연코일 보관물류 개선사례 ▲ 대한유화주식회사, 포장계량 전산화 등을 통한 물류 혁신사례 ▲ 한화케미칼, 자동창고 적재방식 변경 등을 통한 물류 개선사례 ▲ 현대자동차, 울산항 이용 시베리아 행단 철도 교두보 확보 등이다.

경진대회는 ▲ 5일 본대회, 시상식, 특강 ▲ 6일 부산항만공사 산업시찰선 및 부산신항 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수상자는 PT 발표력과 내용 등에 대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2편), 장려상(3편)으로 구분, 선정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국 톈진항 폭발사고를 계기삼아 위험물 취급이 많은 울산항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울산항 물류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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