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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청, 전국 최초로 '여성스마트안심버스' 운영한다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5-10-25 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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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콘을 활용한 신고시스템 설치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여성스마트안심버스’를 운영한다.

25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여성스마트 안심버스에는 버스 내·외부를 여성의 순수함을 표현하면서 “사회에서 여성은 보호 돼야하며 또한 사랑해야 한다”는 이미지의 래핑과 최초로 버스 내에 비콘을 활용한 신고시스템 설치를 통해 범죄 발생 시 즉시 출동,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여성스마트안심버스는 여성 승객이 많은 노선을 분석해 삼산로를 경유하는 401번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여성스마트안심버스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이후 여성스마트안심버스 시범운영 및 성과분석해 다른 시내버스 노선에도 확대추진 할 계획이다.

서범수 울산경찰청장은 “이번 여성스마트버스 운영으로 여성이 더욱 안전한 울산을 기대하며 특히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성범죄예방과 신속한 검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경찰은 여성 상대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방경찰청은 내실 있는 여성스마트 안심버스 운영을 위해 버스 운전기사를 상대로 범죄 발생 시 조치요령 교육 및 홍보할 예정이며 추후 성과 분석 후 울산 내 시내버스에 확대 시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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