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동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동구 전하동 현대백화점 분수광장에서 10월 구민 나눔 및 경매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린리더 동구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방어진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울산푸름이단 동구지회 등이 참여해 탱탱볼만들기, 포크아트, 업사이클링 체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또 동구가 우유팩과 화장지 교환 및 폐전지 교환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각 자생단체 및 주민 등으로부터 모집한 물품을 경매방식으로 판매하는 경매장터도 함께 마련된다.
이외에 동구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동구는 나눔과 절약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4월에 올해 구민나눔 및 경매장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구민행복나눔장터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동구청 환경미화과(209-3616)나 동 주민센터로 전화나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