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중구청,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 통해 대중교통 이용 당부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시 중구청은 27일 오후 복산동 홈플러스 사거리에서 사회단체와 주민 등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 캠페인을 가진다.
매월 22일이 “버스·자전거 이용의 날”로 지정되어 있지만 지난 22일 우천으로 인해 이날로 순연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티, 홍보유인물을 이용해 버스 및 자전거 이용과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요일제 참여를 당부한다.
중구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 승용차 요일제에 약 4,30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를 신청했으며 이들은 1주일에 1회는 버스 등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하기로 했다.
중구는 또 전 지역에서 자전거이용이 편리하도록 자전거도로 설치와 자전거보관시설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자전거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자전거 연습장 설치와 자전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