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2015 울산시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 공모전'이 열린다.
7일 울산시에 따르면, 공모 부문은 ▲ UCC 및 사진 ▲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아이템 ▲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관련 생산품 디자인 부문 등이다.
'UCC 및 사진 부문'은 활동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모습을 다양한 형식으로 담은 사진 및 영상물이다.
'노인 사회활동(일자리) 지원사업 아이템 부문'은 노인재능의 다양한 활용방안 및 신규사업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면 된다.
'생산품 디자인 부문'은 시장 경쟁력 향상을 위해 울산시를 대표하는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한 창업형 사업단의 생산품인 천연비누 디자인이다.
공모자격은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생산품 디자인 부문은 울산소재 학교에 학적을 둔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6일까지 전자우편(
usjob9782@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다만 UCC는 유튜브에 업로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울산시는 응모작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고 오는 23일 발표한다.
시상은 오는 11월 10일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5 울산 노인사회활동 활성화 대회'에서 수여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 누리집(
www.usnoinjob.org) 또는 울산시노인일자리지원센터(052-247-978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활기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많은 작품, 좋은 사업 아이템 및 상품디자인이 접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 울산 노인사회활동 활성화대회'는 오는 11월 10일 동천체육관에서 사회활동 노인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