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4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족과 일반아동 가족 3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영양교육은 일방향성 주입식 강의에서 탈피해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캐릭터인형극 'NEW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보호자는 "인형극을 보러가자고 하니 자녀가 너무 좋아해 참여했고, 편식이 심한 아이였는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올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