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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조선족 학교에 '사랑의 책' 500권 전달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6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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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역사’,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몽실언니’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아동도서 480권과 일반도서 20권 기증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시 남구청은 국제교류도시인 중국 요양시 조선족 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양식과 우리말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책’ 500권을 전달했다.

26일 남구청에 따르면 도산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선별한 ‘한국의 역사’, ‘재미있는 수학이야기’, ‘몽실언니’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아동도서 480권과 일반도서 20권을 기증하기로 했다.

도서기증 행사는 중국 내 우리말 서적을 구하기 어렵다는 얘기를 듣고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이 아닌 우리말을 잊지 않고 한국 사람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이다.

또 남구청이 중국 조선족 학교에 지속적으로 우리말 도서를 보내면서 해외 동포들에게 한글의 우수성과 우리말 사랑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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