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동 직원 등 180여명 참가해 편백나무 1,450그루 심어
▲ 26일 동구청은 동구 큰마을저수지 일대에서 주민과 직원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오후 2시까지 동구 큰마을저수지 일대에서 주민과 직원 등 1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동구청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큰마을저수지 일대를 건강한 녹색 치유공간으로 육성하고자, 편백나무를 1,45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는 아토피 완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녹색 숲 가꾸기에 주민 동참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동구지역 아토피 환아 부모 20명과 녹수초등학교 학생 등을 초청해 큰마을저수지 일대 1.7ha에 심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