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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 2012년 마을기업 지원약정 체결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3-26 12: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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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중구청, 병영종가엿 외 2곳에 추진 사업 관련 보조금 지원
▲  26일 중구청은 3개 마을기업과 지원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시 중구청은 26일 오전 10시 2층 상황실에서 ‘병영종가엿’, ‘단장골 북카페’,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 등 3개의 마을기업과 지원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2012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병영종가엿’은 일제시대 이후 병영지역에서 생산되다가 지금은 중단된 병영쌀엿을 재현하고자 병영청년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장골 북카페’는 중구청 1층 로비에서 북카페를 운영하며, ‘녹미연봉사단 단장골북카페’가 맡아 운영하고 있다.

재선정된 ‘태화강방문자센터 여울’은 2011년에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태화강 십리대숲을 찾는 철새와 태화강 생태에 대한 연구와 학습 프로그램, 태화강 방문자를 위한 생태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녹색지기단이 운영주체를 맡고 있다.
 
중구청은 이날 지원약정을 통해 신규 마을기업에게 5000만 원, 재선정 마을기업에게 3000만 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한다.
 
박성민 중구청장은 “많은 마을기업이 취지에 맞게 운영돼 자립에 성공하고 건강한 사회가 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중구의 마을기업 공모에는 신규 사업계획안 7개가 접수됐으며, 중구 심사위원회 및 울산광역시 마을기업 심사위원회를 거쳐 이들 3개의 사업이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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