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이원희)는 25일 신임전경 가족 20여명을 초청, 전용부두에 계류중인 300톤급 중형함정 등을 직접 승선하며 군복무 중인 아들과 함께 병영생활을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경관리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서장의 배려로 실시됐다.
 
또 군생활 불신에 대한 신임전경 부모의 불안감 해소와 사회에서 갓 입대한 신임 전경들을 격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명랑하고 건전한 병영생활 문화를 위한 좋은 자리가 됐다.
 
이원희 서장은 “울산해양경찰서가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경 동기만남의날지정운영등,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가 되도록 다양한 전경관리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해양경찰 전경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이 믿고 맡겨 줄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