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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10회 관광부회' 열려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9-09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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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일까지 울산롯데호텔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11일까지 울산롯데호텔 등에서 '동아시아경제교류추진기구 제10회 관광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의 울산, 부산, 인천, 일본의 후쿠오카,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구마모토, 중국의 연대 등 3개국 8개 회원 도시 관광부서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행사를 보면 본행사인 '관광부회'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해양관광자원을 통한 환황해 연계 방안'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회원도시별 현안발표, 사업계획 보고, 차기 개최도시 선정, 울산선언 채택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현안 발표에서 해양체험시설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해양 레포츠제전 교류, 공동 홍보 마케팅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밖에 부회 참가자들은 울산대교전망대,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대왕암공원, 옹기마을, 고래마을 등 울산의 주요 산업 및 관광시설을 둘러본다.

한편, ‘동아시아 경제교류추진기구’(The Organization for the East Asia Economic Development, OEAED)는 환황해 지역의 새로운 광역경제권 형성을 위해 지난 2004년 11월 16일 설립됐다.

회원도시는 3개국(한국, 중국, 일본) 11개 도시(울산, 부산, 인천, 청도, 천진, 연대, 대련, 후쿠오카, 기타큐슈, 시모노세키, 구마모토)다.

조직은 관광, 비즈니스, 물류, 환경 등 4개 부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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