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구청은 지난 22일,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동구청은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동구 환경 개선을 위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구청 김인로 환경미화과장 등 직원 10명이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원 4명 등과 합동으로 ‘종량제봉투 미사용’, ‘대형생활폐기물 미신고배출행위’, ‘재활용 불가능 품목 혼합배출행위’, ‘문전배출 위반’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전동에 생활쓰레기 비규격봉투 사용에 대한 수거 거부를 시행한 이후 실시하게 된 단속”이라며, “상습투기지역에 배출하는 주민에 대한 단속과 계도, 올바른 배출요령을 홍보해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인식 개선에 노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