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인문해교육기관, 전국성인 시화전서 '성과'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9-04 14:57:00

기사수정
  • 오는 5일 오후 1시 40분 시상식 열려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시교육청 지정 성인문해교육기관 소속 학습자들이 '2015년 전국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에 참여해 특별상 및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문해학습자의 학습성과를 격려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매년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꿈'을 주제로 전국의 문해학습자들의 자작시화 작품이 출품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특별상)은 울산푸른학교 소속 ‘희망’ 김옥희(58, 여)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사무총장상(우수상)은 울산중부도서관 소속 ‘맑은 날’ 김순애(63, 여) ▲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장려상)은 울산중부도서관 소속 ‘무지개’ 김정선(72, 여) ▲ 울산남부도서관 소속 ’희망 지게’ 정경용(53, 남)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선정된 수상작품은 오는 5일 오후 1시 40분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식과 함께 시상식이 열리며, 수상작은 코엑스 동측광장과 세종문화회관 예인마당에서 특별 전시된다.

최행석 평생교육체육과장은 "어르신들이 처음으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어르신들이 3년 과정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 지정으로 운영되는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기관으로는 공공도서관 4개 기관, 울산시민학교, 울산푸른학교 등이며, 230여명의 어르신들이 학업중에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