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초․중․고등학교 264명의 수영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영 꿈나무들의 대잔치’ 인 제12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수영대회 및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종목은 초등부 남․여 자유형 50m를 비롯한 경영 및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을 두고,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영대회는 수영경기의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하여 2개월 앞으로 다가 온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대표 최종 선발전을 겸해 열린다.
 
울산은 그 동안 각종 수영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금메달을 많이 획득해 수영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의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이 기대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영종목은 신체의 유연성과 근지구력은 물론 전신운동으로써, 장래 사회인으로서도 개인건강을 위한 좋은 스포츠 종목인 수영경기의 활성화를 위한다”며, “'1인 1운동 갖기 및 학교스포츠클럽의 교내체육대회'와 관련해 많은 선수들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