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본부(본부장 류정석)와 울산공업고등학교가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주)울산화력본부는 지난 26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와 울산의 산업기술 인재 양성과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정석 울산화력본부 본부장과 박성렬 울산공업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기관은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ㆍ협력의 교육공동체 형성과 산업기술 인력의 양성 및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한다.

류정석 울산화력본부장은 “울산공고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해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울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함으로써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눔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