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동구는 오는 9월18일까지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동구주민을 대상으로 동구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시 사회경제지원센터에서 전문 강사가 나와 사회적기업의 비즈니스 모델과 경영전략, 사회적 기업가가 갖춰야 할 리더십, 일본 소셜비즈니스 사례와 대구지역 사회적기업 우수사례에 대해 교육하며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또 울산 동구지역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1차 과정은 오는 9월 2일까지, 2차 과정은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되며 현재 2차 과정 참가자를 모집중이다.

한편, 울산 동구는 지난 24일 오후 6시 30분 동구종합사회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아카데미’ 첫 수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