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의회 ‘안전울산교육연구회’(회장 허령 의원)가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급식제공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안전울산교육연구회는 지난 28일 오후 2시 울산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 예방 전문 상담교사 및 영양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안전한 급식제공 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연세대학교 강영재 교수가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광주시교육청 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이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처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허 령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은 학교, 교사, 학생, 학부모, 사회가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그 해법을 찾아 나가야만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지도 및 학교급식의 올바른 문화가 정착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