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전후해 테러 대비태세 등 현장 직접 점검
▲ 울산해양경찰서(이원희 서장)은 22일, 주요국가정상들이 참여하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울산항만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해양경찰서(이원희 서장)은 22일, 주요국가정상들이 참여하는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울산항만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태세 등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울산해경은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3.26.∼ 3.27.)을 전후해 해상 경계근무를 강화하는 한편, 보유함정및 특공대 등을 증가배치, 예방순찰과 비상출동 태세를 유지, 각 항·포구 및 연안해역에 대한 기동성이 뛰어난 형사기동정과 순찰정을 중점으로 해 순찰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핵안보정상회의가 임박한 시점에서 울산항만의 중요국가시설에 대한 경계태세를 다시금 점검하면서, 만일 사태에 대비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