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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산학융합지구', 2017년 완공 전망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8-25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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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1012억원의 사업비 투입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테크노산단의 엥커역할을 하게 될 '울산산학융합지구'가 오는 2017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총 101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울산 테크노일반산단 내 부지 7만 4798㎡에 조성되는 울산산학융합지구가 내달 말 착공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산학융합본부가 시행하고 울산시와 UNIST, 울산대, 울산과학대, 울산테크노파크, 산업단지공단,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시험연구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한다.

지구 내에는 산업단지캠퍼스 Ⅰ·Ⅱ관·기업연구관 등 총 3개동이 들어선다.

산업단지캠퍼스Ⅰ관에는 울산대학교와 울산과학대, Ⅱ관에는 UNIST의 캠퍼스가 각각 들어서면서 총6개 학과 945명(교원 71명)이 이전한다.

3개 대학 이전 규모는 울산대 635명, UNIST 210명, 울산과학대 100명 등이며, 이전 대상학과는 화학과, 첨단소재공학부, 경영공학, 설계공학, 기술경영전문대학원, 환경화학공업과 등이다.

이들 2곳의 캠퍼스는 내년 9월께 이전 및 개교를 완료할 예정이며 나머지 기업연구관에는 연구개발업체가 입주, 지난달부터 입주 희망업체 수요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테크노산단은 울산발 창조경제모델로 총 352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는 2017년 남구 두왕동 128만 7000㎡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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