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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울산이 경제활성화의 최선봉에 서 달라"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8-23 16: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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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울산을 찾았다.

최 회장은 지난 20일 SK그룹의 최대 매출을 차지하는 SK이노베이션 울산콤플렉스를 찾아 정유 및 석유화학 사업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특히, 정철길 SK이노베이션 사장을 비롯해, 김준 SK에너지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이기화 SK루브리컨츠 사장, 이양수 울산콤플렉스 부문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을 만나 격려했다.

최태원 회장은 “비록 지난해 37년만에 불가피한 첫 적자를 냈지만, 정철길 사장 이하 전 구성원들이 실적개선을 이뤄낸 것을 보고, 우리에겐 그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패기 DNA’가 있음을 재확인했다”며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 주고 있는 임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갖고 있는 패기와 열정으로 최근 다시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을 넘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울산 콤플렉스가 경제활성화의 최선봉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기업도시인 울산에서부터 경제활성화 물결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풍상을 앞서 맞을 각오를 하고 앞장서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17일 확대경영회의를 시작으로 대전∙세종 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 R&D센터, 이천 반도체사업장을 방문한 데 이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도 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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