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방경찰청(청장 서범수)이 신임경찰관 83명을 경찰서 현장에 배치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7일 오전 10시 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신임경찰관 83명에 대한 전입신고식을 개최하고, 신임경찰관 모두를 경찰서 최일선 부서인 지역경찰에 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경찰관들은 중앙경찰학교에서 6개월 직무와 소양교육을 받고 2개월은 희망경찰서에서 현장실습 후, 지난 14일 졸업을 하고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배치됐다.

이번 신임 경찰관 중 심수한(26세, 부 남부서 수사과 경감 심현섭)․이기쁨(25세, 부 동부서 양정파출소 경위 이상무) 순경은 부자경찰관이다.

정현규(22세, 남)․김신실(22세, 여) 순경은 동기 중 최연소 경찰관으로 신임다운 패기와 열정으로 모든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