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남구청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19일 오후 3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인을 희망하는 지역 내 61개 업체와 구직희망자들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모집직종은 간호사, 기계정비원, 사무직, 경비 등 총 320여명 이상을 모집했으며 기업체 채용담당자와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1:1 면담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 노인일자리지원센터와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울산시설공단 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주관해 양질의 구인업체를 발굴 참여한다.
또한, 울산상공회의소는 청년인턴제사업 등의 전문상담을 병행했으며,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증명사진 촬영, 건강체크 부스 등 부대행사도 운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더욱 내실있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여성 및 중·장년층등 다양한 분야의 구직자들이 원하는 업체에 취업할수 있도록 구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