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은 유니스트 및 포항공과대학교 학생 70명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일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 상북면 소호리에서 계곡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정화활동 및 도로변 제초작업 등이 실시된다.
이번 활동은 유니스트 학생 35명, 포항공과대학교 학생 35명 총 70명으로 이뤄진 연합농활로 두 대학교의 교류 증진 및 지역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첫날인 지난 18일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는 소호계곡의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19일부터는 도로변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며 깨끗한 환경의 농촌을 되살리기 위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