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 청량중학교(교장 남천석)는 기존 교실 1칸의 음악실을 넓혀 학생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주실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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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울주군 청량중학교(교장 남천석)는 기존 교실 1칸의 음악실을 넓혀 학생오케스트라를 위한 합주실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종전까지 협소한 음악실에 학생들이 합주 시간마다 악기를 들고 이동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울주군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올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음악실을 증축해 지난 13일 완공했다.
이에 '울주군 울산화력 주변지역 육영사업'의 지원으로 음악실을 증축,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하고 편하게 문화예술활동을 하게 됐다는 것이 청량중 측의 설명이다.
한편, 청량중학교는 교육부 지원으로 지난 2014학년도 7월부터 학생오케스트라를 창단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