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농협 밀양농산물물류센터에서 울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재철)는 18일 오전 10시 30분 농협 밀양농산물물류센터에서 울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재철 울산농협본부장, 서진곤 울산농협 조합운영협의회장, 지역 농·축협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울산지역의 배, 부추, 미나리 등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농산물 도매유통확대를 위한 소포장, 저온물류체제 도입 및 신토불이 우리농산물의 마트 내 판매확대 등이 논의됐다.

농협 관계자는 "울산농협은 농협밀양농산물물류센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개척에 앞장서 농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