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숙박업과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점검은 민간합동 위생점검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실시되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행사장 주변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이 대상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요금표 게시여부 ▲ 객실,욕실,침구 등 청결여부 ▲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확인 ▲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여부 ▲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 영업자준사항 준수여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주에 대한 사전 교육과 함께 영화제에 대한 홍보 등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