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울주군은 무더위쉼터의 폭염 취약계층 및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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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울주군은 무더위쉼터의 폭염 취약계층 및 재난도우미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물품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물품은 폭염에 따른 피해예방을 위해 울산시의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경로당 및 무더위쉼터 380곳에 생수 3860박스, 쿨 스카프 447개를 전달했다. 또 취약계층의 재난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재난도우미 447명에게는 쿨 타월을 배부했다.
정무득 군 생활지원과장은 "생수와 쿨 타월 물품이 폭염 취약계층의 무더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의 재해구호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248곳에 무더위 쉼터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