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중구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명절인 오는 9월과 김장철인 11월에 맞춰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태화종합시장과 서동시장, 젊음의거리 등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이 참여해 온누리상품권 증정과 각종 체험행사 등 시장별 특성에 맞는 경품행사와 더불어 할인행사를 연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장별로 9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자세한 시장별 행사 정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www.semas.or.kr)와 전통시장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arketagenc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대규모의 판촉행사로 중소상인들의 매출증대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이용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