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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6개 선정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8-17 17: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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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정힐스테이트 등
▲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양정힐스테이트 등 6개소를 2015년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우수아파트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양정힐스테이트 등 6개소를 2015년 상반기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우수아파트에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북구지역 아파트 80개소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세대별 음식물류폐기물 감량률을 평가한 결과, 500세대 이상 아파트 중에서는 양정힐스테이트1차가 28.23%를 감량해 최우수아파트에 선정됐다.

500세대 이하는 청우그린이 27.46% 감량으로 최우수아파트로 뽑혔다. 이밖에 평창리비에르 2차와 3차, 화봉동 대우, 양정힐스테이트 2차가 감량우수아파트로 선정됐다.

북구에 따르면, 이들 아파트에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현수막과 폐기물 수집용기 24개, 종량제봉투 5100매 등 48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북구지역 80개 아파트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은 5696톤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총 72.69톤이 감소했으며 감량아파트도 29개소에서 39개로 증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졌음을 확인했을 뿐 아니라 1130여만 원의 처리비용도 절감했다고 북구는 설명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이 10%이상 증가한 아파트 21개소에 대해서는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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