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공무원 지정, 특별 관리키로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주군은 체납 정리 100일 작전에 돌입, 체납세 징수기동반을 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체납세 징수기동반은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으며 2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책임 공무원을 지정, 특별 관리키로 했다.
또한,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전직원 징수할당제를 도입해 단게별 대책을 실천할 계회이다.
특히 고액체납자의 부동산 및 자동차, 예금 등의 재산을 정기적으로 조사키로 했으며 고질 상습 체납자의 압류 부동산 및 자동차는 즉각 공매할 예정이다.
한편, 울주군의 200만원 이상 체납자는 870명이며 체납액은 9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