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혈액사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도 높여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지역 RCY 지도교사가 적십자 혈액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을 방문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은 최근 울산지역 RCY 지도교사 51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날 견학은 울산적십자지사 RCY본부와 연계, 협조하여 RCY 지도자 연수 과정 중 일부 프로그램으로 지도교사들에게 헌혈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초,중,고 RCY 단원들이 동·하절기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거리 캠페인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약 2시간 가량 헌혈과 봉사활동에 대한 설명과 ‘헌혈에서 수혈까지’의 교육, 헌혈실에서의 실제 헌혈 참여 및 헌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고 채혈한 혈액의 제제 및 공급 과정을 지켜보는 등 현장 체험 중심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