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 기술사관육성사업단은 울산지역 산업체 퇴직 공장장들로 구성된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와 지난 12일 오후 5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1공학관에서 ‘2015 기술사관육성사업 지식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멘토&멘티 결연식’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결연식은 울산과학대학교 기술사관육성사업단과 NCN이 공동으로 참여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학생에게 현장실무 및 지식을 전달하고 인적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결연식에는 울산과학대학교 허정석 총장, 울산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박종훈 회장, 울산공업고등학교 박성렬 교장, 울산광역시교육청 오승현 부교육감(불참 시, 미래인재교육과 김영수 과장 대리참석 예정),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장영능 팀장,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우수 인력개발처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기획경영실장, 이수화학 안희수 부장, ㈜태화환경 정왕석 대표 등 4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멘티가 속한 기업을 방문하거나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돼 살아있는 현장지식과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멘토는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출한 활동계획서에 맞춰 활동하게 되며, 활동정도에 따라 우수 멘토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