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중등 영재교육대상자 39명을 대상으로 '2015 글로벌 리더십 향양을 위한 영재사랑 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경주 드림센터에서 중등 영재교육대상자 39명을 대상으로 '2015 글로벌 리더십 향양을 위한 영재사랑 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원 및 지역공동영재학급에 재학 중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영재교육기관별로 모범이 되는 우수 영재교육 대상자를 추천 받아 캠프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재사랑 캠프는 토론, Role play, Game,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태도와 참여를 이끌어 내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또한, 과학마술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의 원리가 어떻게 마술에 응용되는지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재교육 대상자의 자존감 향상은 물론, 글로벌 리더십 및 울산 영재교육을 선도하는 자질을 갖출 수 있으며, 내년에도 다양한 영재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