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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나서
  • 주재현 기자
  • 등록 2015-08-12 1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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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 '제1회 네트워킹데이' 등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시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달 출범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주철)의 위해 올 하반기에 추진할 각종 사업과 지원방안 등을 점검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이태성 경제부시장은 이날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부산울산중소기업청 울산사무소, 중소기업진흥공단울산본부 등 울산지역 경제지원 기관장 등과 함께 울산대 창조마루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시장은 박주철 센터장 등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를 위해 울산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투자자와 예비창업자와의 교류 및 창조경제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의 특강이 열리는 '제1회 네트워킹데이'가 열린다. 이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출범 이후 첫 주관행사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대전 KAIST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혁신 페스티벌'에 참가해 울산의 혁신역량을 알리고, 투자제안 콘테스트를 통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투자자도 모을 계획이다.

내달 11일에는 울산지역 각급 기관의 전문가로 구성된 '울산시 창조경제실무협의회' 위원 20명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활성화와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논의하고, 연계 대기업인 현대중공업과 그간 논의된 협업방안들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실현될 수 있도록 한다.

또 오는 9월 18일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열리는 창조경제운영위원회에 울산시 관계자도 참석해 지역현안을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10월에는 하반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추진사업에 대한 점검과 오는 2016년도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사업에 대한 논의를 위해 김기현 울산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울산시 창조경제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아이템인 창조경제의 성공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혁신을 위해 그 전초기지로서의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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