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는 12일 교장실에서 NH농협은행 양정지점과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주재현 기자] 울산 북구 양정초등학교는 12일 교장실에서 NH농협은행 양정지점과 진로직업체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NH농협은행 양정지점과 양정초는 학생·교직원에게 적합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 대상 진로체험교실 운영 및 금융교육 등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10∼20대 신용불량자가 증가하는 등의 사회문제를 공감하고, 어렸을 때부터 경제생활에서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의 필요성을 상호 공감함으로서 이루어졌다.

이연숙 교장은 "교육의 목적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도록 준비시키는데 있다면 경제에 대한 올바른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