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은 11일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 컨설팅단과 함께 지역 내 두동면 취약계층 5가구에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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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주군은 11일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점검 컨설팅단과 함께 지역 내 두동면 취약계층 5가구에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기와 가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가스 안전기기(타이머콕) 설치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월부터 20가구에 전기 안전점검 및 가스 안전기기를 보급, 누전차단기 교체, 형광등 교체, 소화기 및 구급함을 배부 등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재난에 쉽게 노출돼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장애인부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가스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