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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자동차 시트 봉제 전문인력 양성 나서
  • 강희영 기자
  • 등록 2015-08-10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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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오전 9시 30분 연암동 천연염색울산평생교육원
▲ 울산 북구는 10일 오전 9시 30분 연암동 천연염색울산평생교육원(원장 김종순)에서 2015년 하반기 자동차 시트 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강희영 기자] 울산 북구는 10일 오전 9시 30분 연암동 천연염색울산평생교육원(원장 김종순)에서 2015년 하반기 자동차 시트 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미취업여성의 재취업과 부족한 봉제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북구는 올해 예산 1억 6100여만 원을 투입해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 중이다.

지난 상반기 교육에서는 17명이 수료해 13명이 취업에 성공할 정도로 실업률 해소 및 지역에 적합한 일자리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11월 18일까지 14주간 봉제이론 및 기술, 기업체 현장실습 등 총 350시간의 수업이 이뤄질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식비, 교통비 등 교육훈련수당도 지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능있는 여성들이 전문기술을 익혀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시트봉제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지난 2012년 고용노동부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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