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관에서 오는 25일, 동화 구연 및 과학마술 등 다양한 융합프로그램 준비
[울산뉴스투데이 = 유장현 기자] 울산과학관에서는 오는 25일 오후 4시 빅뱅홀에서‘백설공주가 들려주는 별 이야기, 바위나리와 아기별’이라는 제목으로 동화작가가 들려주는 우주와 별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준다.
이번 강연은 최영희 동화구연가가 백설공주로 분장해 별 이야기를 들려주고, 동화구연과 율동을 통해 학생들이 동화의 세계로 빠져들게 할 계획이다.
특히, 바다와 하늘을 오가며 애틋한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바위나리와 아기별의 이야기를 듣고 친구와 함께 역할놀이를 통해 주인공의 마음을 알게 된다.
송무용 관장은“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꿈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동화구연, 아카펠라공연, 과학마술, 별 동시낭송 등 다양한 융합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우주와 예술의 만남’행사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그리고 가족이 공연에 참석할 수 있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매월 인터넷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울산과학관 관계자는“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 및 학생들은 행사해당 지난달 25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으로 예약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원하는 공연이나 행사가 있으면 잊지 말고 인터넷으로 과학관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