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울산취재본부 = 유장현 기자] 강남교육지원청은 22일 오후 3시 옥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강남 학교컨설팅지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연다.
강남 학교컨설팅지원단 워크숍은 2012학년도 유‧특수‧초‧중‧고등학교에 컨설팅을 지원하게 될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수업, 교육과정, 학교경영, 생활지도 등 4개 영역의 컨설팅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등록된 컨설턴트 인원은 수업컨설턴트 164명, 교육과정컨설턴트 36명, 학교경영컨설턴트 25명, 생활지도컨설턴트 20명으로 총 245명의 컨설턴트가 등록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컨설턴트가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워크숍은 강남 학교컨설턴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연수, 강남 학교컨설팅장학 기본 계획 안내, 학교컨설팅지원센터 홈페이지 연수가 실시된다.
 
특히, 강남 학교컨설턴트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학과 박태호 교수의 ‘학교컨설턴트의 역할’ 및 ‘PCK수업컨설팅으로 수업 달인 만들기’ 강의를 통해 컨설턴트의 역량 향상과 수업컨설팅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가 이뤄질 계획이다.
 
또한, 2012학년도 강남 학교컨설팅장학 기본 계획 전달 연수를 통해 컨설팅장학의 기본 방향과 세부추진계획에 관한 연수가 이뤄지며, 학교컨설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컨설팅이 진행되는 전 과정에 대한 전달 연수가 이뤄진다.
 
올해부터는 학교컨설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컨설팅이 진행되므로 컨설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컨설팅의 핵심은 컨설턴트의 전문성과 컨설팅 신청자의 적극적인 자세에 달려 있다”며, “지속적인 컨설턴트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지원과 컨설턴트 스스로 노력해 전문성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컨설팅 신청자의 적극성과 자발적인 신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홍보 계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